창문너머엔 슬픈 비가 내리고

悲伤的泪水透过窗户渗进来  

문 뒤로 부는 바람은 창가의 눈물을 훔쳐내고 

那不停拍打着大门的风 偷走了窗户流进屋里的眼泪

널 위해 준비했던 선물들 고백이 담긴 편지는

一封告白的书信  还有我为你准备的礼物

갈 곳 없이 먼지만 품고 있어

他们无处投递  最后只能闲置无人问津



누가 내 맘을 알아주려나 

谁明白我的真心？

누가 내 말을 들어주려나 

谁愿意听我讲述？

날 녹여주던 그 손길도 부드러운 목소리도 

那可以融化我的双手 还有那令我沉醉的声音

이젠 내 것이 아니라는 게

都已离我远去，不再属于我

오늘따라 더 힘들다 

特别是今天，让我饱受折磨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차갑게 

我的心里在下雨，如此冰凉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오늘도

我的心里在下雨，日复一日



방안에 어두운 그림자가 내리고

我的房间被阴影笼罩

달빛에 비친 시계는 헤어지던 날에 멈춰있고 

和你分手那天，时钟停摆

널 위해 살아왔던 많은 시간들 너를 안던 가슴은

那些我为你而活的时光 还有那被你占据的内心

주인 없이 바람만 품고 있어 

现在无人认领 只能随风而去



누가 내 맘을 알아주려나 

谁明白我的真心？

누가 내 말을 들어주려나 

谁愿意听我讲述？

내 거칠어진 입술마저 차가워진 가슴마저

就算嘴唇干裂，内心冰凉 

여전히 너만 찾고 있어서 

我也要把你找寻

오늘따라 더 그립다 

今天，我特别想你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차갑게 

我的心里在下雨，如此冰凉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오늘도

我的心里在下雨，日复一日





이젠 볼 수 없다는 걸 난 잘 알고 있는데

虽知道再也见不到你

다시 여기에 올 것만 같애

却感觉你还会回到我身边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피할 곳이 없어 가슴이 언다 그만 

雨下着，风吹着

我却无处躲藏，让心冻结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차갑게 

我的心里在下雨，如此冰凉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오늘도

我的心里在下雨，日复一日



널 위해 준비했던 선물들 고백이 담긴 편지는

一封告白的书信  还有我为你准备的礼物

갈 곳 없이 먼지만 품고 있어

他们无处投递  最后只能闲置无人问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