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著名组合——Free Style在2005年推出自己的第4张专辑后,除了推出过1张单曲专辑,参与过一些群星合辑的制作外,一直没有出过自己的新专辑,在2007年2月22日,他们即将推出自己的第5张正式专辑,专辑中一共收录9首新的曲目,其中还将他们被中国歌迷熟悉的《Y》再次编曲再次收录,即专辑中的第11首曲目《Y (Melosoul Remix)》。和专辑同名的主打曲目《收件人不明》不仅收录了演唱版本,即第4只曲目,还将钢琴弹奏版本也收录了进来,整张专辑,继续延续Free Style以往的风格,但是专辑整体听起来感觉很清爽。
프로듀싱 듀오 프리스타일 5집음반 <수취인불명> 2007년 2월 22일 출시
랩과 멜로디라인이 절묘하게 믹스되어있는 스테디넘버를 발표하며 힙합으로 단정짓기에는 너무나 유니크하고 실험적인 음악세계로 자신들의 입지를 굳혀온 이들은, 오직 음악만으로 승부수를 던지며 온라인/모바일의 최강자로 자리잡았다.
4집발표후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끊임없이 반복되는 음악에의 갈등과 고뇌끝에 결국 완성도 높은 5집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전체적인 수록곡을 보면 넘치는 음악에의 감성과 열정을 절제라도 한듯 수많은 창작품중에 2007년을 장악할 매우 프리스타일스러운 작품들로 엄선했음을 감지할수있다.
진솔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유의 우수띤 랩스타일과 적절히 어우러진 프리하고도 스타일리쉬한 작품들은 모두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진하게 깔려있으며, 진부해지기쉬운 사랑과 이별을 고급스런 감성으로 풀어내고있다.
이러한 진실성있는 음악적 요소야말로 팬들과 그들을 끈끈하게 엮어주는 매개체이기도한데, 타이틀곡으로 선곡된 ‘수취인불명’ 또한 쉽게 넘겨버릴수없는 사랑에의 미련을 그대로 담고있는 곡으로 오케스트레이션과 스토리를 풀어가는 랩, 그리고 신인 장한이의 아름다운 음색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곡으로 작곡을 맡은 멤버DJ Zio의 음악적 성숙도를 체크할 수 있는 곡이기도하다.
이번 5집 발표전 온라인으로만 발표된 싱글곡 ’이게 나라는 남자야’의 놀라운 성공으로 이미 5집의 성공을 예시한바있는데, 싱글곡의 이슈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보답하기위해 ‘이게 나라는 남자야’의 다음이야기 ‘이게 나라는 남자야 part II’ 를 수록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했다.
이외에도 업템포의 말초적인 멜로디에 실린 안타까운 남자의 회상이야기 ‘습관’, 중화권에서 리메이크제안을 먼저 받고 수록된 ‘비혼곡’, 음악적 영감으로 단시간만에 완성된 ‘나의 갈길’, 비방용 가사수록도 서슴치않고 완성한 가슴저린 인생이야기 ‘그녀의 사연’, 도회적이며 냉소적인 현대인의 군상을 음악적으로 해석한 ‘마지막 여정’, 프리스타일의 대표적인 작품’Y’의 뉴리믹스버전, 남자들이 들려주는 밝고 사랑스런 러브송 ’lovin’ you’, 등등… 기존의 가요의 트랜디를 벗어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트레이드 마크처럼 그들을 대표하는 intro와 outro 또한 음반의 컨셉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한데, 보너스트랙으로 수록된 ‘수취인불명’ 연주버전은 DJ Zio의 첫 피아노 독주곡으로 ..전체적으로 사랑과 이별.회상으로 이어지는 영화 같은 음반컨셉을 여운깊게 마무리하고있다.
전곡 프로듀싱 작곡,작사.편곡,세션 등…오로지 프로듀싱 듀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사람만의 작품스타일을 여실히 드러내고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프리스타일 CD+다이어리 팩키지는 각 음반매장과 서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